도서안내
새친구를 전도해서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과 새친구를 정착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래서 교회마다
전도된 새친구들을 정착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것은 새친구 정착에
대한 핵심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 는 속담이 있다. 친구가 좋으면 중국 양쯔 강 남쪽, 중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도 따라간다는 말이다. 이와 같이 새친구를 정착시키는 핵심은 교회 안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5~6명 정도의 친구만 사귈수 있다면 새친구는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 새친구섬김이는 새친구가 교회 안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매주마다 3명씩 소개시켜 준다. 주중에는 새친구를 만나 교제할 뿐 아니라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매일 기도 한다. 주일 아침에는 새친구의 집에 직접 찾아가 교회에 데리고 와서 함께 예배드리며 이곳저곳을 안내히 준다.
위대한 영적인 거장 사도바울은 바나바의 섬김을 통해 세워졌다. 마찬가지로 새친구섬김이 사역을 통해 수많은 새친구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게 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새친구들을 성실하게 정착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성장하게 된다. 새친구섬김이 사역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축복이다. 자원하는 마음과 감사함으로 사역하면 영적인 성장뿐 아니라 청소년의 부흥도 경함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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